광고비 결제 문자가 올 때마다 이런 생각이 드신 적 없나요?
"이번 달은 광고 좀 줄여볼까?"
그런데 막상 광고를 줄여보면 그 주부터 주문이 눈에 띄게 줄어듭니다. 결국 다시 광고를 켜고, 광고비는 줄지 않습니다.
만약 지금 광고를 끄는 순간 매출도 함께 멈춘다면, 그건 광고가 잘 되고 있다는 뜻이 아닐 수 있습니다. 광고 말고는 손님이 우리를 찾아올 길이 없다는 뜻일 수 있습니다.
매일 사람을 사서 줄을 세우는 가게
이런 가게를 떠올려보겠습니다.
가게 앞에 줄이 길게 서 있어서 장사가 잘 되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사실 매일 아침 아르바이트를 고용해서 줄을 세우고 있는 거라면 어떨까요? 아르바이트비를 주지 않는 날에는 줄도 사라집니다.

광고에만 기대는 구조가 이와 비슷합니다. 광고는 손님을 데려오는 아주 좋은 방법이지만, 광고만으로 데려온 손님은 광고가 멈추면 함께 사라집니다.
한 번 온 손님이 다시 오지 않는다면
광고에 대한 의존이 커지는 가장 큰 이유는 한 번 온 손님이 다시 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손님이 처음 우리 가게를 찾게 만드는 데는 돈이 듭니다. 그런데 그 손님이 다음에 다시 올 때도 또 광고를 보고 와야 한다면, 같은 손님에게 비용을 두 번, 세 번 쓰는 셈입니다.
반대로 한 번 온 손님이 우리를 기억하고 다시 찾아온다면, 그 손님은 광고비 없이 매출을 만들어줍니다.
광고 없이도 손님이 찾아오는 길
광고에만 기대지 않는 브랜드는 손님이 우리를 찾아오는 길을 여러 개 만들어둡니다.
다시 연락할 수 있는 고객
카카오 채널, 네이버 톡톡, 멤버십처럼 한 번 온 손님에게 다시 소식을 전할 수 있는 연결고리
검색하면 나오는 정보
블로그, 홈페이지 칼럼, 플레이스 리뷰처럼 손님이 직접 검색했을 때 우리를 발견할 수 있는 콘텐츠
기억에 남는 브랜드
가격이 아니라 "그 집은 이게 좋지"라고 떠올릴 수 있는 우리만의 이유
이런 길은 하루아침에 생기지 않습니다. 하지만 한 번 만들어두면 광고를 쉬는 날에도 손님이 찾아옵니다. 광고비를 쓸 때마다 쌓이는 게 없다면, 지금부터라도 쌓이는 쪽에 조금씩 힘을 나눠야 합니다.
우리 가게는 어느 쪽일까요
아래 질문에 답해보세요.
- 지난달 매출 중 재방문 고객의 비중을 알고 계신가요?
- 한 번 구매한 고객에게 다시 연락할 방법이 있나요?
- 광고를 일주일 쉬어도 꾸준히 들어오는 문의나 주문이 있나요?
- 손님이 우리 브랜드 이름으로 직접 검색해서 들어오는 경우가 있나요?
대부분 "잘 모르겠다"거나 "아니다"라면, 지금 매출은 광고비 위에 서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마치며
광고는 나쁜 게 아닙니다. 오히려 브랜드를 알리는 데 꼭 필요한 도구입니다. 다만 광고가 유일한 길이 되면, 광고비는 계속 오르고 사장님의 마음은 계속 불안해집니다.
광고로 데려온 손님이 다시 찾아오는 구조를 만드는 것. 그게 광고비를 아끼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지금 우리 매출이 어디에 기대고 있는지 궁금하시다면 피그라운드의 무료 사전 컨설팅을 이용해보세요. 사전 질문지를 바탕으로 광고 외에 쌓아갈 수 있는 길을 함께 찾아보겠습니다.
